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체감 영하 23도 ‘서베리아’ 서울, 이번 주 내내 영하 10도
중앙일보 비디오팀이 24일 한파 속 탄산수의 결빙 모습을 서울 서소문 사옥에서 촬영했다. 이날 오전 8시 30분에 시작된 실험에서 650ml의 탄산수는 1시간 후부터 얼기 시작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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컵라면·날계란 바로 꽁꽁··· 영하 46도 中의 북극 추위
━ 1분만에 컵라면·날계란이 꽁꽁…영하 46.4도 ‘중국의 북극’ 추위 중국의 북극으로 불리는 헤이룽장(黑龍江)성모허(漠河)현 일부 지역이 23일 영하 46.4℃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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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인들의 새해 소망…‘더 맑은 하늘’
지난해 5월 6일 미세먼지 농도(PM10) 최고치인 1000㎍/㎥을 기록하며 베이징(北京) 등 중국 북부지역을 덮쳤던 황사가 남쪽으로 이동하며 나흘째 중국을 휩쓸었다. [사진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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푹푹 찌는 중국 …한반도 면적 17배 지역에 폭염경보
지난 10일 중국 신장 투루판시의 화염산에 설치된 온도계가 섭씨 82도를 기록하고 있다. 중국 전역에서 연일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. [사진=중국톈치망] 중국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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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 쓰촨성 산사태, 매몰자 120여명…흙더미 800㎡가 순신각에 덮쳐
중국 남서부 쓰촨성에서 24일(현지시간)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현재까지 파악된 실종자 수가 12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. 중국 쓰촨 산사태 매몰현장 [중국 신문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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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쓰촨성 산사태로 46가구,140명 이상 매몰… 항공기도 운항 취소
중국 쓰촨 산사태 매몰현장 [중국 신문망=연합뉴스] 24일 새벽 중국 남서부 쓰촨성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140여명 이상이 매몰된 것으로 보인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.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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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일 중국발 황사 온다...강도는 지난번보다 약해
[중앙포토] 중국발 황사가 12일 다시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. 강도는 최근 찾아온 황사보다 약할 것으로 보인다. 중국 중앙기상대는 11일 오후 8시부터 12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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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2월호] 겨울철 미세먼지의 습격
지난해 11월 초부터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‘나쁨’ 수준인 날이 잦아졌다. 한·미 공동 측정 결과, 국내 미세먼지 오염의 48.6%가 중국에서 온 것이고 나머지는 국내 자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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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스모그 뚫고 온 고속철
지난 2일 베이징역에 스모그 먼지를 뒤집어쓴 채 도착한 고속철의 모습이 화제다. 5일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(SNS)에서는 스모그로 인해 외부가 심각하게 오염된 고속열차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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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호등도 안 보인다…최악 스모그에 중국인들 패닉
19일 스모그 적색경보가 발령된 중국 허베이(河北)성 성팡(勝芳). 시민들이 짙은 스모그가 덮인 거리에서 마스크를 쓴 채 자전거를 타고 있다. [로이터=뉴스1]“고3인데 학교에 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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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이징 스모그 경험해 보니…"인간 공기정화기가 된 기분"
“고3인데 학교에 갈 수 없어 걱정입니다.” 20일 베이징 량마차오(亮馬橋)에서 만난 왕웨한(王悅含·18)은 닷새째 이어진 적색 스모그가 입시까지 망친다며 한탄했다.해마다 반복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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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간추린 뉴스] 찬 공기 물러가자 베이징 또 스모그 경보
중국 북방에 머물던 찬 공기가 물러가고 기온이 상승하면서 베이징 등 수도권에 스모그가 다시 돌아왔다. 베이징 기상대는 2일 오후 ‘스모그 황색경보’(3급)를 발령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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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8㎝ 폭설 뉴욕 “야간운전 땐 체포” 미 ‘W쇼크’ 1조 피해
60㎝가 넘는 폭설이 내린 미국 뉴욕주 어빙턴에서 지난 23일(현지시간) 한 주민이 눈에 파묻혀 움직이지 못하는 자동차에 줄을 매달아 끌어내고 있다. [AP=뉴시스]미국 북동부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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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베이징 스모그 31일까지 다시 기승”
중국 중앙기상대는 28일부터 베이징과 화베이(華北) 중남부, 황화이(黃淮) 지역 등에 악성 스모그가 다시 출현해 31일까지 기승을 부릴 것이라고 예보했다. 중국 스모그는 북서풍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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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28일부터 또 강한 스모그…한국도 영향권 들 듯
스모그 최고등급인 적색경보가 발령된 지난 19일 마스크를 쓴 공안들이 천안문 광장 앞을 행진하고 있다. [AP]사상 최악의 스모그 성탄절을 보낸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 스모그가 다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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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이징의 ‘회색 성탄절’ … 교실 내 공기정화기 설치가 새 이슈로
성탄절인 25일 오전 5시(현지시간) 매캐한 냄새에 숨까지 답답해 잠을 깼다. 공기정화기는 온통 빨간빛으로 경보를 알리고 더 빠르게 공기를 순환하려는 모터 소리도 요란했다. 휴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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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 베이징 사상 최악의 스모그 성탄
성탄절인 25일 중국의 수도 베이징(北京)이 또다시 최악의 스모그에 휩싸였다. 지난 22일 자정 스모그 적색경보가 해제된 지 사흘 만에 스모그가 다시 엄습한 것이다.중국 주재 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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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이징 최악 황사, 한국에 황사비 몰고 와
베이징(北京) 등 중국 북부 지역에서 15일 오후 가시거리가 1㎞에 불과한 최악의 황사가 발생했다. 이 황사는 16일 사라졌지만 북풍이 계속 불고 있어 한반도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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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이징, 봄기온 예년보다 이른 30℃…시원한 옷차림 외출
[중국신문사(中國新聞社)] 4월 9일 베이징은 보기 드문 고온의 날씨를 보여 시민들은 시원한 여름옷을 입고 외출했다. 9일 14시 베이징시 난자오(南郊)기상대의 기온은 30.1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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華北지역 오염도 심각…1조7500억元 투입해 개선
[신화사(新華社)] 중국기상대에 따르면, 2013년 들어 전국에서 스모그 연평균 출현횟수가 52년 만에 최다치를 기록하였고 특히, 입동에 들어서면서 스모그는 중국 25개 성과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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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리스마스 이브에 베이징 PM2.5 치솟아, 산타도 마스크 착용
[중국신문사(中國新聞社)]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날, 베이징에 어슴푸레한 스모그가 깔린 가운데 외출하는 많은 시민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였고 길거리에서 성탄선물을 나눠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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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걀 자연 부화, 삼겹살 불판 도로 … 중국이 펄펄 끓는다
지난달 30일 낮 12시54분 중국 상하이(上海)에서 즉석 베이컨 만들기 실험이 있었다. 도로 지면에 놓인 프라이팬에 베이컨용 돼지고기 한 조각을 올려놓았다. 당시 외부 온도는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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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사 뒤덮이자 마스크女들 '이색 패션'
중국 베이징의 대기가 유독성 스모그에 황사까지 겹치면서 29일(현지시간) 경보가 발령됐다. 천안문 광장은 황사 뒤덮였으며 사람들은 마스크와 모자, 선글라스를 쓰고 잰걸음을 걷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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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안문 직접 가보니, 중국은 온통 '누런 하늘'
중국 베이징의 대기가 유독성 스모그에 황사까지 겹치면서 29일(현지시간) 경보가 발령됐다. 천안문 광장은 황사 뒤덮였으며 사람들은 마스크와 모자, 선글라스를 쓰고 잰걸음을 걷는